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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만 알고 싶은 맛집

기흥 리빙파워센터 데이트 | 맛집 탐방.

by Odd.Eyes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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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리빙파워센터 데이트와 맛집 탐방 리뷰. 

 

 

 기흥 이케아 맞은편에 생겼어요.

 

 

 아내랑 함께 이케아로 기분 전환하러 갈 예정이었는데, 입구 맞은편에 새로 오픈한 리빙파워센터를 아내가 발견하였어요. 주차는 이케아에 하고 우선, 리방파워센터로 가자면서 반대편으로 걸어갔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고요, 보니까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오시면 짚라인도 있고, 카트레이싱, 오락실, 영화관등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많은 볼거리와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흥리빙파워센터

 

 점심을 먹고 오지 않은 시간이라 저희는 먼저 식사할 곳을 찾으러 갔어요. 지하층과 3층에 음식 식당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는 아직 입점이 다 되지 않은 상태니 참고해주세요! 

 

카트와 공원모습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보니 밖에 엄청난 크기의 공원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여름이 되면 아이들이 미끄럼도 탈 수 있고, 카트레이싱과 가장 인상 깊었던 게 반려동물 공원이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고요.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데려와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이 좀 흐려서 사진이 이쁘지 않은데 햇볕이 쨍하면 참 좋을 거 같습니다.

 

 

 3층 푸드코트 방문.

 

지하에는 저희가 먹고 싶은 게 없어서 3층으로 방문했어요.

 

3층 배치도

 

 

약 19가지의 매장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한층을 전부 사용하고 있으니 지도를 보시면서 찾아가시는 게 편리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오시면 에그 드롭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매장내부

 

 

무엇을 먹을지 우선 한 바퀴를 쭉 돌아봅니다. 정말 못 보던 음식점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특히나 사람이 많은 곳도 있었고 아직까지는 준비만하고 개시를 하지 않은 음식점도 있었습니다. 3F에서 식사 후 디저트까지 끝낼 수 있도록 음식, 커피, 간식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한끼식당

 

저희는 HANKKI '한 끼' 식당이라는 곳을 들어갔습니다. 면도 먹고 싶었으나 저는 이케아까지 가 야한 다는 걸 알기에 체력을 보충하고자 밥과 고기가 있는 식당을 택했습니다.

실제로 매장 입구 앞에 식당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실제로 만들어서 디피를 해놓으셨는데 먹음직스러워 들어왔습니다.

 

 

메뉴판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

 

 

 저는 한정판과 아내는 하이시엔 차오판을 시켰습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이용하여 음료수 하나를 세이브했네요. 여러분도 금방 피드에 올리실 수 있으니 이용하셔서 시원한 음료수 서비스받아보세요!

 

 

한정판메뉴
하이시엔 차오판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군요. 아내 볶음밥은 해산물 볶음밥 같은데 사진 찍기 전에 제가 치킨 스테이크를 맛보라고 옮겨준 게 같이 찍혔습니다. (허허..) 밥의 양이 엄청 많아요. 고기도 같이 들어있어서 정말 한 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평일에 방문해서 음식이 조금 느리게 나와도 괜찮았는데 주말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조리시간이 조금 길어질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식당 이외에 볼거리들.

 

다른 볼거리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돌아다녀 봅니다. 아래층에는 가구점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아내랑 보면서 이제 가구거리나, 지점을 하나하나 찾아가지 않아도 여기와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카사미아, 에이스, 리바트, 삼성, 샤오미, 등등 가전제품부터 가전 용품점이 정말 많이 입점되어 있습니다.또한 대형마트도 갖추어져 있어 세일도 많이 하고 있어서 하루 종일 이곳에서만 시간을 보내도 될 정도였어요. 주말에는 차량과 사람이 너무 많을 거 같으니, 주중에 시간이 되신다면 여유롭게 둘러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기흥 3 대장이 형성되었습니다.

 기흥 IC에서 나오게 되면 대형회사 3곳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기흥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이케아, 리빙파워센터. 근처 사시는 분들은 어디 멀리 가지 마시고 이곳에만 오셔도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곳의 최악의 단점은 길이 편도여서 기흥 IC 쪽으로 퇴근시간대에 겹치게 되면 교통체증이 어마어마하다는 점 꼭 숙지하시고, 주말보단 평일에 오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구독과 공감은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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