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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만 알고 싶은 맛집

호캉스를 즐기자! 송도 버거룸181 햄버거 맛집 리뷰.

by Odd.Eyes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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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호캉스를 즐기자! #1. 송도 BURGERROOM181 햄버거 맛보기.

 

햄버거!

 

 

 호캉스 즐기기!

 

코로나-19로 인해 휴가 계획이 무참히 무너진 우리는 집에만 있기 싫어서 호캉스를 택했다. 인천에 있는 쉐라톤 호텔로 정하였고, 호텔 주변 먹거리를 검색하다가, 저녁에 산책 후 가볍게 먹자는 취지로 이곳을 결정하게 되었다.

 

위치는 지도에 표기되어 있으며 2층에 있어 찾기가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심호흡하고 위를 쳐다보면 이곳을 발견할 수 있으니 잘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쉐라톤 호텔에 있다면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가 소요되며, 근처에도 먹거리가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아늑한 분위기의 버거룸181.

 

 

먼저 매장 한번 보고 가실게요~

조명이 많아서 펍 PUB 느낌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않아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매장 분위기
매장인테리어

 

매장내부

 

 

 

 메뉴 살펴보기.

 

 

 

MENU

 

 

 

버거 룸의 메뉴판입니다. 패티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약간씩 상이합니다. 저는 로스티드 치즈룸 7온스, 아내는 181룸 5온스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맥주는 가격이 상당하네요. 그래도 와보았으니 진저에일로 맛을 봐봅니다. 프라이가 빠질 수 없기에 프라이도 주문하였습니다.

 

 

 군침도는 햄버거들.

 

 

드디어 햄버거들이 나왔습니다. 이런 비주얼의 햄버거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예전 한창 유명했던 크라제버거가 떠오릅니다. 햄버거의 내용물들이 나오지 않게 귀여운 막대로 잘 고정시켜 주었네요.

 

맥주도 에일이라 톡 쏘는 맛은 많이 없지만 달달한 게 좋았습니다. 저녁과 잘 어울리는 맛!

 

 

 

햄버거1

 

 

후라이와 햄버거

 

 

햄버거 단면

 

 

맛있겠다..

 

 

속이 꽉찬 햄버거.

 

 

햄버거 각자마다 색깔이 확실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제 것은 고기도 투툼 하고 내용물도 꽉 차 있어서 포크와 칼로 먹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사진으로 남겼으면 됐지요.

 

고기 씹는 맛이 정말 맛있었고, 맥주와 잘 어울리는 짭짤하면서도 풍미가 좋았습니다. 아내의 햄버거도 치즈의 맛이 좋았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룸 소스 맛이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오랜만에 집이 아닌 밖에서 외식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매장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게 먹고 갑니다.

 

 

 

저녁 산책 후 오셔서 한잔 하시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저희는 호텔 앞 공원을 한 바퀴 돌고 와서 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위치도 가깝고 햄버거를 먹고 뒤쪽 상가 쪽으로도 볼거리들이 많이 있으니 저녁을 간단히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구독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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