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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만 알고 싶은 맛집

행궁동 카페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 방문

by Odd.Eyes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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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맑고 예쁜 날, 행궁동 카페에서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

 

 

 

행궁동 카페

 

 

 

 수원 행궁동 나들이.

 

날이 좋은 요즘 입니다.

비가 온 뒤 맑개 개인은 하늘을 보고 있으면 집에만 있기에 아쉬워 행궁동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수원 화성에 위치한 행궁동은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들어서고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 발걸음을 잘하지 않았다면 요즘은 역사와 현대가 잘 어우러져 있는 좋은 산책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행궁동에 자리 잡은 정지영의 커피 로스터즈라는 카페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지붕 위 풍경이 예쁘고 커피맛도 좋다는 이곳을 같이 보시죠!

 

 

 

 정지영의 커피 로스터즈

 

 

정지영의 커피 로스터즈

 

 

 

 

장안문 쪽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장안문 맞은편으로 공영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으니 그곳에 주차하신 후 천천히 걸어오셔도 좋습니다. 카페 근처에는 골목이어서 주차공간이 많이 협소한 점 참고해주세요.

 

 

 

운영시간

 

 

 

 지붕 위 하늘이 정말 예쁜 곳.

 

 

실내공간

 

 

실내공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아요. 빈티지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허름해 보이고 반쯤 부서진 벽이나 벽돌들은 저에게 불안감을 주게 하는 디자인이네요.

아무튼 저희는 커피를 시켜서 가장 위층으로 이동해 봅니다. 

 

 

화성이 보이는 꼭대기

 

 

가장 위에 층으로 이동했습니다. 햇볕이 너무 좋아 잠시 밖에 앉아 있기로 하였기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늘막이 마련된 곳은 이미 온 손님들께서 이용 중이셨고 저희는 장안문이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늘이 정말 예쁘고 도시와 화성이 한눈에 보이는 좋은 장소였습니다.

 

 

루프탑

 

꽤 많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오에 방문하게 되시면 날이 더운 탓에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들 정도로 햇볕이 강한 요즘입니다. 

 

 

커피

 

커피맛은 진합니다. 저는 플랫화이트 와이프는 아아를 주문하였습니다. 구수한 맛이 좋네요. 밖에서 바람도 느끼고 햇볕도 받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지금 수원의 화성을 배경 삼아 커피 한잔 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구독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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