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 돈까스 중 제일 맛집. 월급날 마다 가는 내사랑동까스.

봉담 돈가스 중 제일 맛집. 월급날마다 가는 내사랑동까스.

오늘 소개 드릴 곳은 제가 월급날마다 꼭 방문하는, 제 최애 돈가스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융건릉 쪽에 위치한 내사랑동까스 인데요.

이곳의 왕돈가스와, 비빔국수의 맛을 잊지 못해 매달 방문하는 제 맛집 리스트 중 최상위 랭크 맛집입니다. 주차장 공간도 여유로워 주차 걱정 안 해도 되고, 가격도 착해서 정말 가성비와 맛 둘 다 잡을 수 있는 곳이니 한번 체크해 두세요!

내사랑 동까스 외관입니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은 허브, 아로마 등 디퓨저 같은 곳을 판매하고 돈가스 매장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1층에 있으니 식사하시기 전 손 씻기나, 볼일은 1층에서 해결하고 올라가세요!

메뉴판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왕돈가스가 있고, 제가 추천드리는 메뉴는 왕돈가스, 국물 비빔국수, 냉모밀, 오븐그라탕스파게티,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기본적으로 음식이 전부다 맛이 있어요. 이중에 2~3가지 정도 잘 조합하셔서 드셔 보세요.

개인적으로 왕돈까스와 국물 비빔국수가 조합이 좋습니다. 오늘은 국수가 당겨서 돈쌈비나 먹어 볼까 했는데, 역시나 왕돈까스와 국물 비빔국수 하나씩 시켜버렸습니다.

잠시 후 주문한 음식이 나옵니다. 국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돈가스가 작아 보일 정도네요. 돈가스가 너무 작은 거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실까 봐 비교 사진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아내 손인데요, 성인 여자 손보다도 훨씬 큽니다. 그렇다고 고기가 얇은 것도 아니고 튀겨지는 식감도 정말 좋아요,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먹기 좋게 잘라놓습니다. 눈치 보지 않고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의 양입니다. 이제 국수를 비벼서 먹을 차례입니다. 여기는 돈가스와 비빔국수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양이 정말 많습니다. 이제 잘 비벼주면, 매콤 달콤한 비빔국수가 완성되지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이 적다 생각되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마세요. 셀프코너 밥통에 가져다 드실 수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매장 안도 넓어서 단체손님이 와도 넉넉합니다.

여긴 정말 지인들이 오게 되면 꼭 데려가는 저의 최애 돈까스 집입니다. 여러분께도 꼭 맛 보여 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이번 주말에 연인, 가족끼리 외식은 내사랑동까스에서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여러분의 구독과 공감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