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3만 km 주행 후 느낀 점.
니로 3만 km 주행 후기.
첫 번째, 기름값 지출 감소
두 번째, 유지 관리비 지출 감소
세 번째, 저공해 2종 혜택
네 번째, 점점 시끄러워지는 공회전 소리
첫 번째, 유류비 감소
출고 후 3만 km가 될 때까지 기름값으로 얼마나 지출했는지 문득 궁금해져서 그동안 기록해 놓은 수첩을 펴 보았습니다.
20년 7월 28일까지의 기준으로 계산을 해봤습니다. 총 41번의 주유와 1,998,000원 의 비용이 발생했네요. 32~35L를 평균적으로 주입하고 850km 정도를 탔네요. 1년에 2만 km 정도 주행하였고 약 150만 원의 유류비가 지출됐습니다.
올해는 직장도 이직해 출퇴근 거리가 많이 줄었으니 유류비도 그만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니로의 연비는 평균 1L / 23km 정도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연비가 좋으니 자연스럽게 유류비도 감소되었네요. 이제 하이브리드 말고 일반 내연 자동차는 못 탈 거 같습니다^^;;.
두 번째, 유지관리비가 적게 듭니다.
대부분 신차는 고장 날 일이 잘 없기에 유지관리비가 많이 들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차 또한 마찬가지로 8000km마다 엔진오일 교체해 주는 거, 에어컨 필터 교체, 1년 무상 점검받는 거 외에 크게 유지비가 들지 않았습니다.
엔진오일은 현재까지 4번 받았으며, 1년 무상점검은 1번 받았습니다. 평소 차량 내부 점검 수시로 해주시고 깨끗하게 관리해 준다면 잔고장 없이 오래 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공해 2종 혜택이 좋아요.
니로 하이브리드는 저공해 2종 차량에 속합니다. 저공해2종 차량의 혜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주차비 50% 할인과 공영주차장 50% 할인입니다. 공항버스 왕복 통행비나 주차비나 차이가 없었습니다. 나들이 갈 경우에도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나갈 때 50% 할인받으니 주차 스트레스 없어서 좋았습니다.
소음이 점점 커집니다.
이건 니로의 단점인데요. 아침에 시동을 걸거나 공회전이 일어날 때 소리가 점점 커지는 거 같습니다. 크게 문제 될 건 없지만 조용한 차에서 발생해서 더 크게 들리는 건지 몰라도 공회전 소리가 커지고 있네요. 이번 정기 점검받으러 가서 기사님께 여쭤봐야겠습니다. 이외에 다른 단점은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디자인 개인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이상 니로 하이브리드 3만 km 주행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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