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1일 동지 날의 뜻과 유래를 알아보아요!

 

2020년 동짓날 유래와 음식 알아보아요!

 

 

동지

 

 

동지란?

민간신앙

동지 팥죽 유래

 

 

 

 

 

 동지란 무엇인가요?

 

24절기 중 22번째

 

 

  동지란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에 해당합니다.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라고 하네요. 겨울이 되고 해가 늦게뜨고 일찍 넘어가고 있습니다. 동지라고 하니 해가 떠있는 시간이 더 짧은 느낌이 드네요! 이제 절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동지의 민간신앙 이야기.

 

해가 가장 짧은 날

 

 

  옛 민간신앙에서는 날이 춥고 밤이 길어서 호랑이가 장가가는 날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또한 동지는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작은설이라고 할 정도로 의미가 있는 날이라고 하네요.

 

 

  어른들께서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고 할 정도로 동지를 설날 다음으로 큰 날로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서 마을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고 하네요!

 

 

 

 

 동지 팥죽 유래.

 

팥의 유래

 

  동지에는 계절곡물인 팥을 이용해 팥죽을 만들어 먹습니다. 팥죽에는 찹쌀 단자를 넣어서 먹는데 그 크기가 새알만 하다고 하여 새알심이라고 한다네요!

 

  

  팥죽을 만들어 사당에도 놓고 집안 귀퉁이 곳곳에 팥죽을 놓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팥의 붉은 색이 양색, 즉 양의 색을 띤다고 하여 음의 기운을 몰아내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옛부터 팥은 잡귀를 쫓는데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곧 동지가 다가오고 있으니 따듯한 팥죽 한 그릇 함께 있는 사람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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