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와 JC는 무슨 뜻일까?
IC와 JC의 뜻
● IC : Interchange라는 뜻의 고속도로의 입체 교차로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나들목'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요. 뉴스나 라디오에서 교통상황에 대해 설명해 줄 때, "OO나들목에서 정체구간입니다." "OO나들목부터 차량 흐름이 좋아집니다."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나들목을 쉽게 설명하자면, 일반도로에서 신호를 받지않고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IC 중간에 TG(요금소)를 두고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 JC : Jucntion 이라는 '분기점'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갈림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일반 매체에서는 분기점이라는 단어를 더 자주 사용하지요. JC '분기점'은 고속도로와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도로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을 '신갈분기점'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고속도로의 명칭이 바뀌는 곳이 분기점 이지요.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곳이 호법 JC 즉, 호법분기점이 됩니다.
사진으로 쉽게 이해하기.
사진과 같이 양재IC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TG(요금소)가 없이 일반도로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노란색 도로는 일반도로를 보여주고 있으며 진한 주황색 도로는 경부고속도로를 보여줍니다.
이제 우리는 "양재나들목에서 정체가 심하다."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어디가 정체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판교분기점 입니다. 그림상에 보면 판교 JC라고 표시되어있지요? 위에 말씀드렸듯이 JC는 고속도로와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입니다. 판교 JC는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도로(외곽순환도로)가 만나는 지점이지요. 항상 정체가 심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표지판 제대로 알기
이제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인 양재로 나가는 표지판을 보시면 양재IC에 왔구나 라는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분기점이라는 표시판을 보시면 A고속도로에서 B고속도로로 바꿔가는 곳이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IC와 JC의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가시는길 안전 운행하셔서 잘 도착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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