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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 돈 주고 산 제품 리뷰

여름 한정판! 스타벅스 MD 보온 케틀 리뷰.

by Odd.Eyes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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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정판! 스타벅스 MD 보온 케틀 리뷰.

 

 

 

 

 

 디자인이 정말 예쁜 스타벅스 MD 상품.

 

 

오늘은 아내랑 집에서 사용할 물병을 구입하러 동네 마트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지나가는 길목에 스타벅스가 위치해 있어서 아내가 잠시 들러보자는 그 말을 무시했어야 했는데, 더운 날씨에 음료 하나 먹어보겠다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MD 상품들이 즐비해 있었고, 평소 텀블러를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아내는 상품들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여보.. 집에 있잖아..' 음료를 주문한 뒤 무심코 돌아본 곳에 주전자 같은 상품이 있더군요.

 

아내에게 "여보 물병살거면 차라리 저런 거 사서 써."라고 해서는 안될 말을 해버렸습니다. 관심도 없던 아내의 눈이 그곳에 머문 순간, 곧 저 녀석이 우리 집에 들어올 거라는 걸 직감했습니다. 가격을 보니 54000원. 비싸네요. 그러나 아내는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 왔던 기프티콘을 대량 방출하여 단돈 8000원에 구매해 버렸습니다.

 

 

스타벅스 케틀

 

 

 

 시원한 색상의 보온케틀.

 

 

색감이 예쁘기는 합니다.

아내가 만족하니 저는.. 괜찮습니다..

이제 페트병 대신 물병에 잘 담아서 따라 마실 수 있겠군요.

찬찬히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케틀 뚜껑

 

 

케틀의 뚜껑은 두 바퀴를 돌려야만 잠길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냉장 효과와 보온효과를 오래 지속하기 위해 이중장치를 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안쪽은 스테인레스

 

 

케틀 안쪽에는 스테인리스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공간도 넓어서 위생관리에도 용이합니다. 용량은 1L로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물나오는 방법

 

 

케틀은 떨어져도 물이 쏟아지지 않게 해주는 잠금장치가 있습니다. 잠금장치를 눌러야지만 안에 있는 내용물이 나오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스타벅스 여름 보온 케틀 리뷰를 마무리하며.

 

제품의 디자인은 정말 예쁘네요. 시원한 색상이 집에 두고 보니 마음에 듭니다. 가격은 정말 사악하네요. 제 돈 주고 샀으면 안 샀을 겁니다. 실용성은 좋습니다. 시원한 물 넣어놓고 자고 일어나 따라 마셔도 괜찮을 정도니까요. 아내 말로는 계절별로 있다는데, 하나만 있으면 되죠.. 지금까지 스타벅스 MD 상품 리뷰였습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구독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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