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6일은 67번째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날인데요. 현충일 같은 경우는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가깝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 나라를 위해 희생했다는 뜻이니까요. 그러니 우리도 이에 맞는 태극기를 게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지 공휴일이라고 좋아할게 아닌 한 번쯤은 제대로 된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현충일에 태극기는 왜 게양할까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그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기 위해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각 도마다 다르지만 1분 정도 추모의 사이렌을 울리는 곳도 있다고 하니 우리 동네에 사이렌이 울리게 되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묵념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현충일 태극기는 조기로 게양합니다.
조기란 조의를 표현하기 위해 다는 태극기 게양 방법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태극기 다는 방법과는 다른데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울 겁니다.
그림과 같이 나라에 축하할 일(국경일) 또는 평상시 우리가 다는 태극기는 왼쪽처럼 가장 위에 태극기가 위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충일이나, 국장 기간, 3.1절 같은 날에는 조기로 게양을 해주어야 합니다. 조기 게양은 태극기 세로축(깃면)만큼 아래로 게양을 해주면 됩니다.
현충일같이 조기로 게양하는 날에는 가로등에다는 가로기나 차량에 태극기를 달지 않습니다. 다만 현충원 같은 추모행사 잔 주변도로나 추모를 위해 사용되는 차량에는 조기 형태로 태극기를 달 수 있습니다.
태극기는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태극기는 자치단체 민원실이나, 주민센터, 인터넷 태극기 판매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태극기가 오염이 많이 되었다면 쓰레기통에 버리지 마시고 민원실 또는 주민센터에 마련된 태극기 회수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국기가 쓰레기통에 있으면 안 되니까요.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보신다면 태극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한 번쯤은 보고 가셔도 좋은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https://www.mois.go.kr/frt/sub/a06/b08/nationalIcon_2_4/screen.do
지금까지 현충일에 태극기 다는 방법과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연휴 동안 하루라도 좋으니 태극기를 게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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