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5~29 이번 주 산업 보고서 정리.

1. 우주항공

  누리호 발사로 인한 우리나라가 우주산업에 한 걸음 더 전진 하였다. 비록 절반의 성공이지만 다음 발사에 인공위성 궤도에 올려놓는 온전한 성공을 거둔다면 소형위성산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주 : 한화시스템, 한국우주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2. 화장품

  연말이 되면서 중국의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큰 행사들이 준비되어있다. 위드 코로나로 가면서 경기가 풀리시 시작하고 할인 행사가 많아지면 시중에 풀리는 돈이 많아질 것이다.
  특히 화장품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영역으로 광군제에 맞추어 화장품 홍보도 적극 이루어 지고 있다. 중국내에서도 좋은 화장품으로 경쟁력이 밀리고는 있지만, 한류의 열풍으로 화장품의 인기도 같이 오르고 있으니 이번 연말에 중국 수요에 대비해보자.

 

3. 여행

  사이판 여행 티켓이 동이나서 웃돈을 주고 항공권을 구매하고 있다는 뉴스를 봤다. 이미 올해는 매진되었다고 하니 앞으로 2년여간 못했던 해외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여행주가 뜨고있다.

  하지만 아직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지 않은 국가들이 많으며 트래블버블을 맺은 나라도 사이판과 싱가폴 두 나라밖에 없어 자유로이 여행을 다닐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시아나 항공을 대한항공이 인수하게 되면서 독점에 대한 우려를 어떻게 해소해 볼 것인가도 눈여겨 볼 사항이다. 대한항공은 여객으로 인한 수입을 코로나로 끊기면서 화물운반으로 코로나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하였다. 앞으로 대한항공의 운영사항을 보며 여행주에 대한 움직임도 잘 보자.

 

4. 미디어

  팬들과 소통하는 버블앱의 회사 디어유가 11월10일에 상장한다. KPOP한류 아이돌들의 인기가 점점 오르고 있으며 BTS를 필두로 우리나라 엔터회사의 대표아이돌들이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팬들이 자신의 스타와 소통하고싶어하는 니즈를 정확히 짚어낸 디어유 회사가 SM의 힘을 얻어 이제는 세계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아이돌 팬덤 문화는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한국이 더 유명해 졌으며 앞으로 세계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게 될 것이다. 자연스레 kpop도 알려지게 되며 외국팬들에 수요도 국내팬 만큼 높아질 것이며 전 세계의 팬을 상대로 서비스하기에 성장이 기대된다.

 

  애플TV가 급 우리나라에 서비스 된다.

사실 애플tv가 서비스하는줄도 몰랐다. 넷플릭스나 쿠팡같은거만 알았지 애플에서도 미디어 플랫폼을 서비스하는지 이번에 알게되었다. ott관련하여 우리나라도 디즈니, 애플tv가 11월달에 오픈한다. 각 플랫폼별로 고유 미디어가 있으며 앞으로 k컨텐츠와 어떻게 협업을 맺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