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족 의미를 알아보자!
딩크족 이란?
딩크족 후회?
나의 생각은?
딩크족이란 무엇일까?
딩크족은 Double Income, No Kids 의 약자인 DINK로 부부생활은 정상적으로 하되 아이를 의도적으로 갖지않는 맞벌이 부부를 뜻하는 말입니다. 결혼을 하면 자식은 꼭 낳아야 한다는 기성세대와는 완전히 정 반대되는 개념 입니다. 각자 배우자의 자립을 존중해 주며 둘만의 성취와 만족으로 생활하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도 연예인에서 부터 일반인 까지 '딩크족'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가고 저출산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에게 어쩌면 당연한 모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딩크족이 되었나에 대한 정확한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의 젊음을 자식을 위해 살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무언가 더 이루고 싶은것이 많거나, 점점 어려워 지는 경제난 속에 아이들까지 나 처럼 어려운 시대에 살까봐 걱정할 수도 있고, 둘이 사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일수도 있겠지요.
개인별로 처한 상황이 다른만큼 딩크족이 되려는 이유도 정말 많이 존재합니다.
딩크족의 후회?
딩크족이 되어 시간이 지나면 이들은 후회할까? 겪어보지 않았기에 각종 커뮤니티를 참고한 결과 반반인거 같다. 정말 부부가 잘 맞아서 각자의 생활을 하며 잘 지내는 경우가 있는 반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부부관계가 소원해 지면서 주위에 아무도 없고 자식마저 없어서 후회된다는 경우.
어떤 결정을 했든 본인들의 수많은 생각과 의견으로 결정한 것일테니 딩크족이 되었든 부모가 되었든 모두 존중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나라면?
결혼 2년차로 접어들고 있다.
주변 친구들을 보고 있자니 결혼 후 1~2년 뒤에는 아이들이 생기더라. 아빠가 된 친구의 아기 태동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다. 비록 휴대폰으로 들었지만 그때의 전율과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이런 감정을 느끼는걸 보면 나는 딩크족이 될 수는 없을거 같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의견을 얘기하고 싶다. 직장이 있지만 우리 둘이 살기에도 빠듯한 월급이 나온다. 가끔 아이가 있는 상상을 해볼 때 우리의 삶도 궁핍해 지는 것은 물론 아이에게 까지 인색함이 전해질까 두렵다.
남들은 언제 그런거 다 생각하면서 아이를 갖냐고 낳고 살다보면 다 살아진다고 하지만, 가난이라는 두려움을 어렴풋이 알고있는 나로서는 나의 아이에게 그런 삶은 주고싶지 않다. 아내와 꾸준히 의견을 나누고 있다. 나혼자 아이를 갖고 싶다고 갖는것도 아니다. 항상 나보다 100배는 더 고생할 엄마가 될 아내의 의견이 1순위다.
아내도 아직은 엄마가 아닌 본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싶을것이다. 아내가 엄마가 될 생각을 할 때쯤 우리에게도 정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주는 축복이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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