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단축 운행 실시!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21. 2. 27. 구간 단축됩니다.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단축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영동선 전용차로 문제점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개선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작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행 시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아침 07:00 ~ 21:00 까지 입니다. 설날이나 추석은 전날부터 시행되며 시간은 07:00 ~ 다음날 새벽 01:00 까지 입니다.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왜 만들어졌을까? 이유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한 관광객들과 선수단들의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신갈분기점부터 여주분기점까지 약 42km 구간을 버스전용차로로 지정해 놓았습니다. 

 

 

  덕분에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경우 주말에 강원도까지의 도착시간이 상당히 단축되는 효과를 보았지요. 2018년 동계올림픽 선수단 이동시에도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고속버스회사 및 관광버스 주말 출퇴근 버스들도 이 구간을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IC JC 차이점이 뭘까? 표지판 제대로 알고 가자!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문제점

 

영동고속도로 구간

 

  문제점은 이제부터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버스전용차로가 아직까지 구간을 유지한 채 운영되고 있는 것이지요. 경기 인천 주변지역에서 강원도를 가려면 영동고속도로가 가장 빠른 고속도로가 됩니다. 

 

 

  코로나 이전 주말에 영동고속도로는 신갈분기점에서부터 여주분기점까지 차량정체가 어마어마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진행 중인 현재에도 주말의 영동고속도로는 차량정체가 심하죠.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버스전용차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했지만 한번 정해진 법은 잘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화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버스전용차로 구간 단축

 

  한번 만들어진 법이 쉽게 바뀌지 않지만 개선은 되었습니다. 경찰 측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버스전용차로의 목적이 현실상황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버스전용차로 전체를 폐지할 수는 없지만 구간을 절반 정도 단축하는 것으로 힘을 모았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구간 (신갈분기점 ~ 여주분기점)까지 42km 구간을 호법분기점까지 줄여 약 26km 구간까지 단축 운행하기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시행일은 2021. 2. 27.부터 시행됩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같이 보시면 좋아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가능 차량 꼭 알고 가세요!

 

 

공감 눌러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