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전면 해제 드디어 1월30일 부터 시작

코로나19는 작년 2022년 4월부로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 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거리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드물정도로 코로나19에 대한 제지가 완화되었는데요.

 

우리나라도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부에서 실내에서도 마스크 벗기를 시행하려고 하는데요. 오는 1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마스크전면해제

1. 실내 마스크 해제 시기
2. 실내 마스크 꼭 착용해야 하는 곳
3. 자가격리 7일에 대한 계획

 

 

1. 실내에서도 마스크 벗을 수 있다.

  1월 30일부터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도록 정부에서 방침이 내려올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점 줄어들고 안정기를 찾고 있기 때문인데요.

 

코로나확진자수

 

  위 사진을 보시면 어제 1월 22일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1만 명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설 연휴라 검사를 제대로 못 받아서 일 수 있는데 그래프만 보더라도 신규 확진자수와 7일 평균 그래프가 하향하고 있다는 게 눈에 보입니다. 

 

  중국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해제하면서 우리나라도 초 긴장 상태로 재확산을 염두했지만 초기대응을 빠르게 해 중국발 코로나19 재확산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부는 1월 30일 부로 마스크 전면 해제를 하려고 하는데요. 100% 완전해제는 아닙니다. 아래에서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2. 실내마스크 어디서 벗어야 되나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착용의무에서 권고사항으로 바뀌는 것뿐이지요. 이제는 코로나 방역은 개인이 책임지는 문제로 바뀌었습니다. 내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 마스크를 쓰고 싶으면 써도 되지만 의무사항으로는 두지 않겠다는 것인데요.

 

  마트, 식당, 교실, 카페, 영화관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되는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병원이나 비행기,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시설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지침을 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스크를 꼭 써야 하는 곳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요양병원 같은 감염취약시설, 병원, 약국, 버스, 택시, 지하철, 비행기, 기차, 배 등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어디서는 써야 되고 안 써도 되는 곳이 조금 더 명확해져야 혼란이 덜 가중될 거 같습니다. 30일에 나오는 정부 방침을 자세히 봐야겠네요.

 

 

3. 자가격리 7일이 남은 숙제다.

  현재 코로나19에 감염이 되면 7일 동안 자가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코로나가 안정세로 들면서 자가격리 3일로 줄이자는 말이 나왔었는데요. 사실상 7일 자가격리라고 하지만 다들 돌아다니고 있는 현실인데 이제는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마스크를 꼭 챙겨서 다닐 거 같습니다.

밖에 걸어 다닐 때는 상관없지만 사람들이 다중으로 모이는 곳에 갈 때는 습관적으로 착용을 하는 게 몸에 배어버려서 이제는 마스크가 없으면 불안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한 번 겪어본 공포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 거 같네요.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챙기세요. 이상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전면 해제 기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