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과연 어떨까?
위드 코로나란?
요즘 위드 코로나라는 단어가 자주 보인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제는 코로나와 공생하겠다는 뜻을 말합니다.
이미 영국은 코로나를 감기처럼 생각하여 앞으로 신규 확진자와 별도 분리하지 않고 공존하는 방식을 취한다고 발표하였고 점점 코로나19에 대한 제지가 줄어들 것입니다.
과연 위드 코로나가 맞는 대안일까요?
코로나 사망자 통계.
현재 미국과 인도가 비슷비슷하게 누적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미국이 62만 명 인도가 43만 명 브라질 57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영국은 13만 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이걸 과연 감기 정도의 증상으로 보고 그냥 넘어가도 되는지 모르겠다.
물론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도 매년 나오고 있으며,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감기 바이러스도 변이가 자 꾸생겨나 뾰족한 대안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시아 국가를 따져보면 인도가 1위로 3200만 국민이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사망자는 43만 명이다. 경기도 인구수를 검색해보면 의정부가 46.1만 명이다. 엄청난 수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9~10월에 위드 코로나 방안이 협의될 예정이다. 코로나와 공생하는 방안이 나오게 되면 지금 시행 중인 거리두기 단계는 점점 완화될 테지만 과연 우리는 예전처럼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을 것이며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Before 코로나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막상 지금은 내가 감염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감염된 사람들의 사례를 찾아본다면 감기처럼 한번 앓고 마는 질병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물론 무증상일 수도 있고 열만 나다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순식간에 목숨을 거둬가는 무서운 질병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백 신접 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가에서 엄청난 돈과 노력을 쏟아 붙고 있는 중이다. 곧 있을 민족 대명절 추석에 또다시 대유행이 오지 않을까 불안하기만 하다.
너무 힘든 요즘 이 녀석을 우리의 얄미운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같이 살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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