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장미
꽃말을 알아보자!
로즈데이
장미꽃 색깔별 꽃말
5월 14일 로즈데이.
5월 14일은 사랑하는 연인들이 장미꽃을 주고받는 로즈데이입니다.
우리나라는 매월 14일마다 기념일이 있습니다. 상술이라고 해도 의미 있는 기념일은 연인과의 관계에 긍정적인 윤활유 역할을 해주기도 하지요.
평소에 꽃 사기가 부끄럽거나 선물하는 게 곤란하셨다면 이번 로즈데이를 빌려서 꽃을 선물해 보세요!
우리나라는 꽃을 사고파는데 굉장히 인색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꽃은 그저 기념일에 주고받는 용도로만 사용되는데 외국에서는 인테리어에 있어서 꽃이 빠질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화훼시장도 굉장히 잘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꽃을 사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이제 막 Snow Fox 꽃가게가 들어와 꽃을 마음껏 둘러보고 한 송이씩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조금 더 개방적으로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하는데 집중한다면 꽃 시장이 활성화될 거 같습니다.
그럼 이제 로즈데이 주인공인 장미꽃의 색상별 꽃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색 장미 꽃말.
우리가 알고 있는 장미 색깔입니다.
바로 붉은색 장미죠. 빨간 장미의 꽃말은 열렬한 사랑입니다. 장미꽃의 붉은색처럼 상대방에 대한 뜨거운 사랑, 욕망, 열정 등의 꽃말을 담고 있지요.
꽃을 선물할 때에는 꽃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꽃에 붙여진 꽃말을 잘 매치해서 선물하신다면 의미 전달이 조금 더 의미 있을 겁니다.
파란색 장미 꽃말.
파란색 장미는 신기하시죠?
파란 장미의 꽃말은 '불가능'이었습니다. 과거형이죠. 지금은 '불가능의 극복', '포기하지 않는 사랑'으로 바뀌었습니다.
원래 장미는 붉은색을 띠고 있어서 그 색을 변경하기가 어려웠었는데요. 유전자 변형을 통해 드디어 2004년에 파란색 장미가 세상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파란색 장미의 출현은 꽃말마저 바꿀 정도로 큰 발견이자 변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란색 장미꽃 말이 마음에 듭니다. 불가능의 극복이라니.. 포기하지 않는 사랑.. 마음을 울리네요.
노란색 장미 꽃말.
노란색 장미 또한 파란색 장미처럼 유전자 변형을 통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장미는 색이 어떻게 바뀌어도 세련되어 보이는 꽃인 거 같습니다.
노란 장미의 꽃말은 '완벽한 성취, 시기, 질투, 영원한 우정' 등 새침한 뜻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란 장미는 사업을 하는 친구에게 성취의 뜻으로 선물해도 좋고 친한 친구들 사이에 영원한 우정이라는 뜻을 담아 선물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꽃말의 뜻이 시기와 질투라니 뭔가 귀엽게 들리네요.
이렇게 로즈데이를 앞두고 장미꽃 색깔별 꽃말을 알아보았습니다.
선물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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