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필수품 온수매트 EQM541 후기
겨울 필수품 온수매트 장만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침 기온이 0℃ 되는 날이 많아지면서 집안 공기도 싸늘해져 가는 것을 보고 온수매트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저것 비교해본 결과 침대 사이즈와 잘 맞으면서 가격도 합리적인 경동 나비엔을 구매하게 되었지요!
무엇보다 제조국이 우리나라 제품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출시일도 최근이고, 비록 임영웅씨가 광고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의 가치는 충분히 하는 제품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구성품
매트와 커버, 보일러, 물빼기 키트, 온수매트가 들어있습니다.
온수매트 만들기!
우선 온수매트 커버를 펼쳐 줍니다. 커버는 한번 세탁 후 사용하시는 게 좋겠지요? 우선 작동 여부 및 상품 상태 확인을 위해 처음부터 작동까지 해보겠습니다.
다음은 온수가 흘러 따뜻해지는 온수매트를 점검해 줍니다. 접을수도 있어서 보관이 매우 용이할 거 같습니다!
온수 매트의 심장인 보일러입니다.
이곳으로 물이 순환하면서 따듯한 온수가 흘러 보온을 하게 해주는 것이지요. 보일러가 고장나면 자동차의 엔진이 고장 나는 거와 같으니 특별관리를 해주어야겠습니다.
챠콜 커버는 지퍼가 달려있어서 지퍼를 개방하여 쫘악 펴준 후에 온수매트를 안으로 쏙 집어넣고 다시 지퍼를 잠가주면 됩니다. 지퍼는 양 옆으로 열 수 있으며 온수매트의 물이 흘러 들어가는 곳을 지퍼가 오므려지는 곳을 향해 주세요!
온수매트를 커버에 잘 씌운 후 안쪽에 접혀있는 부분을 잘 펴주고 안쪽마다 매듭이 있으니 쏠림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듭을 잘 묶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보일러의 캡을 열고 이곳에 온수매트의 호스를 연결해 주면 90%는 마무리됩니다.
작동 여부 확인하기!
처음에 전원을 연결해서 작동해보면 물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Er이라는 에러 표시가 뜨게 됩니다. 그럼 물을 주입하는 입구를 개봉해서 물을 넣어주면 되는데 1.5L 정도가 들어가니 페트 1병 정도의 물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물이 넘치지 않게 조심해서 보충해 주시면 됩니다! 절반 정도 들어갔을 때 Er 표시는 사라지며 음성으로 보일러가 작동됨을 알리는 알람음이 나오게 됩니다.
물 보충이 끝나셨다면 이제 온도 조절을 해서 따듯하게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양쪽 온도를 다르게 조절할 수도 있으니 체온에 맞게 온도 조절하시면 좋겠네요!
10분 정도 시간이 흐른 뒤 이불 덮고 누워 있으니 뜨끈뜨끈 잠이 솔솔 오는 온도로 데워졌습니다. 성능 최고네요. 이제 커버 세탁 한번 하고 침대에 놓고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보일러는 신체에서 멀리 떨어뜨려서 사용해 주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침대에서 사용하시면 발밑 쪽에 두시는 게 좋겠죠?
설명서를 읽어보니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난방이 잘 안되는 거 같으면 바닥에 바로 설치하지 말고 온수매트 밑에 얇은 매트나 이불 등을 먼저 깔고 그 위에 온 수매 틀 설치하면 더 좋다고요.
찬 바닥에 그대로 설치하게 되면 온수매트의 열이 찬 바닥으로 흘러가기에 난방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이제 12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집에서 따듯하게 보내기 위해 많은 생각 하고 계실 텐데요 저도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해 보기 위해 온수매트를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올 겨울도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따듯한 겨울 보내세요!
이상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541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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