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월 초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2월 4일 입춘도 지났고 2월을 상징하는 탄생화, 탄생석, 별자리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월에 관련되신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첫 번째 2월의 탄생화를 소개합니다.
2월의 탄생화는 물망초입니다.
유럽의 꽃이며 관상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월에서 6월 사이에 하늘색으로 피는 예쁜 꽃이지요. 물망초의 꽃말은 '나를 잊지 말아요'라고 합니다.
유래를 찾아보니 한 청년이 강가 가운데 있는 섬에 있는 물망초꽃을 자기 연인에게 주기 위해 헤엄을 쳐서 그곳까지 갔다고 합니다. 꽃은 구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급류에 휩쓸려 버렸죠. 청년은 육지에 있는 연인에게 물망초 꽃을 던지면서 '나를 잊지 말아요'라고 하며 죽었답니다.
그 꽃을 전해받은 연인은 평생 물망초 꽃과 자신을 잊지 말아 달라는 그를 기억하면서 살았다고 하는 물망초 꽃말의 이야기였습니다. 참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지만 풋풋한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는 꽃입니다.
두 번째 2월의 탄생석을 소개합니다.
2월의 탄생석은 자수정입니다.
자수정은 보라색을 띠고 있는데 옛날에는 보라색 염료를 구하기 어려워서 귀족이나 왕실만 보라색 옷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잘 어울리는 보석이 자수정으로 자리 잡아서 귀족의 상징으로 불릴 만큼 귀한 보석으로 취급받아왔습니다. 왕실에서는 왕관의 장식을 맡았고, 종교계에서는 금욕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사제들이 반지에 자수정을 장식했습니다.
자수정의 의미는 성실과 평화입니다.
자수정이 가지는 단단함과 잘 어울리는 의미네요. 요즘은 탄생석으로 반지나 목걸이 같은 장신구들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내가 태어난 달이나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때 탄생석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3. 2월의 별자리를 소개합니다.
2월의 별자리는 두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1월 20일부터 2월 18일 사이에 태어나신 분들을 위한 물병자리가 있고, 2월 19일부터 3월 20일 사이에 태어난 분들을 위한 물고기자리가 있습니다.
물병자리 분들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지만 고전적인 것도 좋아하는 중도의 성격입니다. 남들과도 잘 어울리지만 자기만의 선이 있어 다가올 수도 갈 수도 없는 스타일이죠. 지휘관이 잘 어울리는 별자리입니다.
물고기자리분들은 로맨틱함이 배어있다고 합니다. 창조적이고 자신만의 세계관이 확고하죠. 타인과의 대화도 잘해서 낯가림이 없고 두루두루 잘 지내 주변에 친구들이 많은 스타일입니다.
100%가 아닌 별자리의 특성을 종합해서 정리해 놓은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너무 신경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 2월의 탄생화, 탄생석, 별자리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3월에 또 찾아뵙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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